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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의 과학



얼핏 들으면 이거 침대회사 광고겠거니 생각이 든다.
그러나 이건 영화 제목이다.
혹시 수입사가 흥미를 위해 번역 이상하게 한건 아닐까 했지만 그건아니다.
영어 제목도 The Science of Sleep이다.
유럽쪽 영어라 원 제목은 나도 잘 모름. 그러나 뜻은 똑같은거 같아 보인다.

요즘 책 제목에서도 oo의 기술 요런 유형의 제목이 많아서인지 이 영화를 본 지금에도 자꾸 아, 그때 본 영화, 수면의 기술?
이런 생각이 자꾸만 든다. 알고 보면 수면의 과학인데 말이다.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봤지만 코미디 영화(화장실 유머?)라고 할 정도로 중간중간에 폭소 넘치는 대사들이 많았다. 중간중간에 영화관 내에 수시로 터져나오는 푸하하하! 킥킥킥! ... 등등

시네큐브에서 상영을 했기 때문에, 또 유럽영화라는 선입견 때문에 예술 영화일거라고 생각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또 이거 보자고 추천한 친구녀석이 평소에 신기한 영화들 좋아해서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들었던건 아닌지...

재미는 있었지만 워낙에 꿈과 현실을 왔다 갔다 하는 영화라서 그래서 이게 꿈이란 건지 현실이란 건지가 이해가 잘 안되고 결정적으로 이 영화를 본 다음날 아침부터 졸려서 죽는줄 알았다. 아침에 약간 일찍 와서 자고 있길래 동료 직원분이 커피 마시자고 끌고 나옴;;

역시 수면의 과학이 아니라 수면의 기술이 필요하다. 수면 시간과 관계없이 상쾌한 기분~
Posted by rnd Trackback 0 :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