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 딱지 붙이기도 전에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흔치 않은 MS의 운영체제.
이제 겨우 베타 딱지 붙였을 뿐인데 기존의 운영체제의 정식버전보다 더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운영체제.

며칠 써본 소감은 안정적일지는 몰라도 베타는 역시 베타라는 느낌.

안정적이지 않다는 말이 아니다. 다만, 프로그램 호환성에 베타답게 문제가 있다.

문제 발생 프로그램 리스트
1) Daemon Tools: Windows 7에서 SPDT(맞나?) 드라이버를 지원하지 않아서 설치 자체가 안된다. 가장 비슷한 기능을 하는 프로그램으로는 PowerISO가 있으나 상용임(트레이 지원하면서 Windows 7에서 돌아가는 유일한 프로그램으로 보임)
2) Adobe Acrobat: 웹에서 PDF파일을 볼 때는 Acrobat이 열리면서 Cannot use Adobe Reader to view PDF in your web browser. Reader will not exit. Please exit your browser and try again. 이라는 메시지를 표시하며 다시 닫힌 후 웹 브라우저에서 PDF 파일이 열린다. (PDF 파일 보는 거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귀찮게 만듬)
3) Folersize: 탐색기에서 폴더 크기를 표시해 주는 thirdparty 애드온 프로그램으로 비스타 부터 사용불가능했으므로 패스.
4) PerfectDisk: 설치 안됨.

웹의 PDF 파일을 열때 나오는 오류 메시지


문제 발생 드라이버 및 기타
1) Canon LBP3200 드라이버: 비스타 드라이버로 설치 안됨.
2) FTP 이용 관련: 이전과 달리 탐색기에서 FTP 이용이 안되는 거 같다. 이건 Windows 7의 문제라기 보다는 IE 8 버전 때문으로 생각된다
3) WebDav 이용 관련: 비스타에서는 WebDav 사용을 위해 많은 패치를 설치해야 접속 및 사용이 가능했는데 Windows 7에서는 패치 설치안하고 초기 접속은 되나 하위 디렉토리의 접근 불가
4) 인터넷 뱅킹 관련: IE8을 지원하지 않는 은행 사이트들이 많아 인터넷 뱅킹 사용 불가한 사이트 많음
5) WYSIWIG 기능 사용: Tistory 및 Textcube 등의 사이트의 위지윅 편집 화면에서 마우스로 선택이 무언가 이상함. 역시 IE8과의 호환성 문제로 추측
6) Windows Media Player 자막: 기존 버전에서와 같이 코덱 설치후 동영상 자막을 보려고 하면 자막이 안나옴(옵션에서 자막 표시 기능을 켜줘야 하고, 자막 스타일 변경 기능은 찾지 못함)
7) DirectVodSub: Windows Media Player 뿐만 아니라 Media Player Classic에서도 기본적으로 자막이 나오지 않음. 이를 위해서는 Media Player Classic 옵션 또는 DirectVodSub의 옵션을 수정해야 한다. DirectVodSub 자체에서 스타일 변경이 가능하므로 Media Player Classic에서도 스타일 적용된 자막 보기 가능

개인적인 불편함
1) Smart Taskbar: 이름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기능을 반기는 거 같은데 내 개인적인 생각은 현재 실행중인 프로그램을 무조건 프로그램 단위로 그룹화함으로써 여러개의 IE가 실행중일 경우 이전에 비해 최소화 및 복원이 어려워짐.
2) Windows mail: 이전부터 MS에서 이 기능 뺀다고 공언했었지만 그래도 실제로 빠지니깐 불편하다. Windows Live Mail 쓰면 된다지만 이 두 프로그램 간의 미묘한 기능상의 차이가 존재해서 적응은 다소 불편하다. 일례로, 이전에 메일 계정과 관계없이 폴더를 공유했었지만 Windows Live Mail은 계정별로 폴더를 별도 관리해서 메일의 통합관리가 다소 불편해진 느낌.
3) 시작 메뉴 - 프로그램: Windows 7에서는 시작메뉴에서 각 프로그램에서 실행한 파일이 프로그램 별로 분류되는 기능을 지원하는데 이 기능 자체는 좋지만, 이전에 최근 목록에서처럼 이 파일의 위치 열기(비스타 이상에서만 지원됨) 기능이 지원되었으면 더 좋았을 듯 하다.

다른건 괜찮지만 프린터가 여전히 지원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다시 비스타로 가야 할듯 하다. 확실히 쓸만하긴 한데 역시 베타 운영체제를 사용함에 있어 호환성은 큰 벽인듯 싶다.

Windows 7 실행 화면(아래의 Smart Taskbar 부분에서 탐색기 부분에 녹색으로 현재 파일 복사 진행 상황이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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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Vista에서 정말 지독할 정도로 자주 일어나는 Webdav 사용시 Freeze 현상때문에 별짓을 다했었다.
포맷도 여러번 했고, Windows 2008도 깔아보고 그러나 결론은 내지 못했었다.

우연히 한번 정도 이상없이 썼던 적을 제외하고는 모든 경우 Freeze 현상 발생.
별의별 업데이트도 깔아보았지만 해결하지 못하였고, 이 문제 때문에 Vista를 어느 날 깔고 그 다음날 다시 깔기 까지 해보았다.

우연히 해결책을 찾은 듯 하다.

그동안 대부분의 경우 백신 프로그램으로 Eset Smart Security를 깔아서 사용을 했었다.
그리고 대부분 Freeze 현상이 예외없이 발생했다.

그러다 어제 연구실 PC에 Vista를 깔면서 혹시나 하는 생각에 ESS를 깔지 않고 사용을 해보았다.
언제 그랬다는듯 이상없는 Webdav.

현재까지 이상없는 것으로 볼때 문제의 원인은 ESS의 실시간 감시 기능과 관련이 있는 듯 해서 옵션을 뒤적거리거다 아래와 같이 Network drive에 대한 실시간 감시 기능을 꺼보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Real-time system protection의 옵션 중 Network drives 체크를 지워준 화면


그랬더니 언제그랬냐는듯 이상없이 Webdav 사용가능.

아직 충분한 테스트를 거친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이 옵션 때문에 그동안 잘 안되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드디어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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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비스타에서는 WebDav를 이용한 웹폴더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서비스팩1을 설치하는 방법밖에 없다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그런데 우연히 어제 64비트 버전의 비스타를 설치해 본 후 찾아보니 1월 29일 부로 WebDav 관련 업데이트가 발표되었다.

Update for Windows Vista for x86-based Systems
Update for Windows Vista for x64-based Systems

적용해본 결과로는 서비스팩 적용한 상태에서 네트워크 환경에서 접속한 것과 비슷한 결과를 얻었다. 즉, 더블 클릭이나 엔터키 등을 통해 폴더 위치 변화가 가능하고 또한 파일 접근이 가능하다. 다만, 이게 서버측의 문제인지 비스타의 문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아직까지도 다소 불안정한 결과를 나타냈다.

그리고 이것이 서비스팩1을 적용한 경우에 네트워크 위치 추가를 통해 접속한 경우와 네트워크 환경에서 접속한 경우에 대해 차이를 나타냈던 것과 달리(편의성과 안정성의 trade-off) 이 경우는 편리성 측면에서는 두 경우 모두 동일하고 안정성의 경우는 네트워크 환경의 경우가 다소 안정적인 결과를 나타냈다.
즉, 네트워크 위치 추가를 통한 경우 더블클릭/엔터키를 통해 폴더 위치를 변화하는 과정에서 다운되는 결과를 여러번 나타냈지만 네트워크 환경의 경우는 그러한 경우가 없었다. 다만, 네트워크 환경을 통한 경우는 여전히 초기 딜레이가 다소 크게 나타났다. 하지만, 일단 웹폴더에 접속한 이후에는 안정적으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이 방법이 더 바람직해 보인다.

또는, 실제 파일 접근은 브라우저를 통해 이용하고(페이지 열때 웹폴더로 열기 옵션을 해제) 파일 이동의 경우를 위의 두 방법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 방법이 가장 안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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