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의 주요 메일 클라이언트 프로그램들은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다.

클라이언트 자체는 무료인 Windows Mail (Outlook Express)
- 윈도우에 포함되어 있으니 실제로 이것을 쓰려면 윈도우를 구입해야 한다는 의미이고, Windows XP/2003 까지는 Outlook Express 제품군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Windows Vista/2008 부터 대신 Windows Mail로 대체
- Windows 7/2008 R2의 경우 기본적으로는 Windows Mail 사용이 불가능하나 Vista의 버전을 복사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는 있음

원래 무료인 Windows Live Mail (Windows Live Mail Desktop)
- Windows Live 제품군은 모두 무료이고, 초기의 Windows Live Mail Desktop 이라는 이름에서 Windows Live Mail로 이름 변경

그리고 유료인 Outlook

사실 Vista를 쓰기 전까지 쓰던 메일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은 Outlook 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Outlook이 강력하다고 하지만, 그런 이유 때문에 썼던 것은 아니고 단순히 습관 때문이었다.
왠지 Outlook Express는 그다지 끌리지 않았고, 메일 계정 설정할때 메일 주소 입력하면 자동 설정이 되는 기능은 편한건 사실이었다.
그러나 Outlook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메일, 일정 등의 통합 기능 때문에 프로그램의 덩치가 크다는 한계이다. 단순히 메일만 볼 때는 Outlook을 굳이 써야 할 필요성을 크게 실감하지는 못하고 있다. 또다른 문제로는 Outlook에서는 전체 데이터를 Outlook.pst 파일 하나에 저장을 하는데 데이터양이 증가함에 따라 이 파일의 크기가 매우 커진다는데 있다.

그러다가 우연히 Vista를 설치하고 나서 한참후 Windows Mail을 발견해 사용을 하게 되었다. 비록 Outlook보다 기능이 강력하지 않다는 말들이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아하는 메일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의 크기도 적당한듯 싶고 Outlook과 달리 각 메일 메시지별로 다른 파일로 저장이 되어, 백업 및 복원시에 약간 더 편리하다. 단점이 있다면, Outlook과 달리 최소화할 때 시스템 트레이에서만 표시되는 기능이 없다는 것. 물론 IE Toy등의 툴을 쓰면 되지만 64비트 Vista의 경우는 사용불가. 그리고 Live 계정의 경우 추가할 수 없는 단점이 존재. 현재 Windows Live Mail의 경우 자체적으로 지원하고 Outlook은 Outlook Connector를 설치하면 Live 계정을 추가할 수 있지만 요 부분은 약간 단점 (그러나 거의 쓰지 않아 큰 상관 없음). 일정 관리의 경우 Vista의 Windows Calendar 사용하면 되고, Outlook의 일정 기능과 아직 큰 차이는 느끼지 못해 사용시의 별다른 문제는 없음.

마지막으로 Windows Live Mail의 경우 가장 늦게 사용하기 시작했고 가장 사용 빈도가 적은 프로그램. Windows 7 설치시 메일 클라이언트가 없어 Windows Live Mail을 설치해서 사용을 했었으나 계정 중심으로 돌아가는 이 프로그램에 적응이 되지 않는 것. Outlook이나 Windows Mail의 경우 여러 메일 계정의 메시지를 하나의 공통 폴더에서 관리가 가능하나 Windows Live Mail의 경우 각 계정은 서로 다른 폴더를 사용하므로 이와 같은 방법이 불가능한 것. 이 방법이 좋을 수도 있으나 나는 여러 메일 계정에 대해 하나의 폴더로 사용하고, 그에 대해 여러 하위 폴더를 구성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서 도저히 적응이 되지가 않았다. 속도는 Outlook보다 뛰어나고 디자인도 깔끔하고, 시스템 트레이로 최소화 기능도 제공하나 이 하나의 이유 때문에 오래 쓰지를 못했다. 여러 메일 계정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기능만 알아도 이 프로그램 쓸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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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mail 사용시 메일 메시지를 클릭시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오면서 삭제가 안되는 경우가 있다.
This mesage cannot be displayed.
The message also says it may be due to low
memory or disk space but there is plenty of both.

내 경우는 Windows 2008의 Windows mail을 디렉토리 전체를 백업한후 Vista를 설치한 후 Windows mail 폴더 자체에 덮어 씌운 경우 이런 일이 발생했다.

물론 메모리나 디스크 용량 문제는 아니었다.

이유는 잘 모르지만 해결책은 의외로 간단했다.

다음의 업데이트를 설치하면 삭제가 되지 않는 문제는 해결된다.
http://support.microsoft.com/default.aspx/kb/941090

물론 이 경우는 해당 메시지가 필요없는 경우나 해당 메시지가 두개 이상 있어 그중 하나에 대해 위와 같은 메시지가 출력되는 경우 위의 메시지를 지울 경우에 해당된다.
그리고 내 경우는 Windows mail을 복원한 후 처음으로 Windows mail을 킬 때 에러가 나고, Windows mail을 닫았다가 다시 킨 경우 일부 메시지에 대해서는 정상적으로 메시지가 표시되고 그에 대해 복제된 메시지에 대해 위와 같은 메시지가 출력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런 경우는 위의 방법이 적용가능한데 만약 정상적으로 사용중에 갑자기 이런 메시지가 표시되는 메일이 있다면?

글쎄올시다. 아직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아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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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mail은 아시다시피 Windows Vista 및 Windows Server 2008 제품군에 포함된 메일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이다. (2008의 경우는 Server Manager에서 Desktop Experience를 설치해야 비로소 사용가능하다)

메일 클라이언트이므로 첨부파일의 저장 및 보기 기능이 당연히 포함되어야 하고 포함된다.

그런데 이 기능이 Office Outlook 계열에서의 경우와 약간 달라서 약간 불편하다.
즉, Outlook에서는 저장시 파일 이름을 내 맘대로 바꿀 수 있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기본적으로는 파일 이름 변경하는 기능을 찾기가 어렵다. (심지어 처음에는 폴더 지정시 새로운 폴더를 만드는 옵션도 찾지 못했었다)

그런데 오늘 우연히 해결책을 찾았다.

Windows Mail에서는 기존의 Outlook Express 계열과 동일하게 첨부파일이 포함된 메시지의 경우 클립 모양을 클릭하게 되면 저장 또는 열기 옵션이 나오게 되고 여기서 저장 버튼을 누르면 저장을 원하는 위치를 지정한 후 저장하게 된다.
앞에서 말한바와 같이 기본적으로 여기서는 파일 이름의 변경이 불가능하다. (또는 단지 기존에 이 옵션을 찾지 못했을 따름일 수도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클립 모양의 첨부파일 클릭시 왼쪽 마우스가 아닌 오른쪽 마우스를 이용한다. 그러면 왼쪽 마우스로 클릭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첨부파일 이름 및 저장 옵션이 나타나는데 이때 저장하기가 아닌 파일이름을 왼쪽마우스로 클릭한다.
이경우 위에서와 달리 Windows Vista 또는 Windows Server 2008에서의 기본 파일 저장할 때의 화면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물론 이 때 파일 이름 변경 및 폴더 생성, 삭제 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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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Mail에서 첨부파일을 포함한 메시지의 첨부파일을 클릭한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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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Mail에서의 기본 첨부파일 저장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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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언급한 방법 이용시 첨부파일 저장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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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시절까지 존재하던 Outlook Express가 Vista에는 없다. 최소한 이름 측면에서는 그러하다.
Vista에 포함된 많은 프로그램들이 그러하듯 Windows라는 통합된 이름으로 존재한다. 즉, 이름하여 Windows Mail. 기능이야 어쨌든 이름 자체로는 이전의 Outlook Express보다 본연의 기능에 맞는 이름으로 보인다.

연구실에서 Vista를 쓰는 사람들은 대개 이 Windows Mail을 쓰길래 쓸만한가 하는 생각도 들고, 집에서는 굳이 느린 Outlook을 쓸 필요를 느끼지 못해 Outlook 대신 Windows Mail을 쓰기로 마음먹고 테스트에 들어갔다.

하지만 기존의 데이터가 Outlook 데이터 파일인 .pst하나만 백업한 상태였으므로, 데이터 복원을 위해 임시로 Outlook은 설치한 상태였다. 메일 데이터 복원을 위해 먼저 Outlook에 기존 데이터 파일을 이용해 복원하고 이를 이용해 Windows Mail에서 복원하는 방식을 이용하였다.

먼저, 메일 계정의 경우, Outlook 데이터를 복원할 때 항상 메일 계정을 생성한 후 데이터 파일을 복원하는 방식을 이용했기 때문에 메일 계정은 수동으로 생성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었는데(Outlook 초기 실행시 설정을 완료하지 않을 경우 기본 데이터 파일이 생성되지 않아 기존 데이터 파일을 Outlook 데이터 폴더에 이동해도 데이터가 복원되지 않은 상태이다.) 알고보니 다른 프로그램으로부터 계정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 따라서, Windows Mail에서는 Outlook 2007과 같이 계정 설정시 메일 아이디 및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계정 설정하는 방법이 없어 수동으로 계정을 설정하게 되는데, 굳이 이렇게 불편하게 할 필요가 없었다.

메일 메시지의 경우도 Outlook이 설치되어 있을 경우 복원할 메시지의 프로그램을 Outlook으로 선택하면 메시지를 검색한후 원하는 메시지를 가져올 수 있다. 단, 이경우 기본적으로 복원된 메시지는 Windows Mail의 Inbox가 아닌 다른 새로운 폴더 내에 위치하기 때문에 이를 Inbox로 이동하려면 수작업이 뒤따른다.

다음으로 Outlook 사용시 매우 편리했던 기능 중의 하나가 개인용 연락처 그룹을 설정하면 이를 이용해 해당 그룹 내의 인원에게 단체 메일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 및 이를 이용해 규칙을 만들면 해당 그룹으로부터 오는 메시지는 해당 폴더로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이었는데, Windows Mail에도 이러한 연락처 그룹이 존재했다. 이러한 연락처가 기존의 Outlook Express에도 존재했던 기능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Windows Mail 처음 사용시에는 연락처를 만들 수는 있어도 이를 이용해 그룹 생성은 불가능하다고 여겨서 결국 Outlook을 써야 하는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정도면 충분히 쓸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Outlook에서 연락처를 가져올 때 개별 연락처의 경우 .vcf 파일로 내보내기 한후 Windows Mail에서 복원할 수 있지만 그룹의 경우는 Outlook에서 .vcf로 내보내기를 하더라도 .txt파일로 저장이 되는데 결국 Windows Mail에서 사용하기 위한 연락처 그룹은 수작업으로 생성해야 한다.

Windows Mail을 최근 며칠간 사용해본 소감은 먼저, Mail 및 News 기능만 들어있기 때문에 Outlook에 비해 로딩 및 처리가 상당히 빠르고, 연락처 및 그룹 관리 기능이 존재하고 또한 이를 이용한 단체 메일 전송 및 규칙 설정이 가능한 점은 Outlook 대용으로 충분히 쓸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단점이라면, Outlook의 경우 개별 메시지에서 바로 규칙 만들기가 가능한데 반해 Windows Mail에서는 불가능하다는 점과 Outlook에서는 안 읽은 메시지가 여러개 있을 때 각 메시지를 거의 1초 간격 또는 그 이하로 각각 선택하게 되면 모든 메시지가 읽은 상태로 바뀌는데 Windows Mail에서는 각 메시지를 선택한 채로 일정한 시간(약 5~6초 이상)동안 다른 메시지를 선택하지 않아야 읽은 상태로 변하게 된다. 또한, 백신 프로그램에서 메일 실시간 감시 기능을 사용한 경우 새로운 메시지가 도착한 경우 검사하는 시간 동안 메시지가 임시 폴더로 이동했다가 검사가 완료된 후 다시 Inbox로 이동한다. (이는 단점이라고 보긴 애매하지만 다만, Outlook과의 차이점으로 좀 귀찮다 정도?)
마지막으로, 스팸 메시지가 아닌데 스팸으로 되어 제목에 [SPAM]이라는 텍스트가 추가된 경우 Outlook에서는 제목 수정이 가능한데 Windows Mail에서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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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Mail 실행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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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Contacts & Group - contact 확장자는 개별 연락처, group 확장자는 연락처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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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ct Group의 속성을 연 화면 - 그룹 내에 포함된 연락처 리스트가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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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ct Group을 이용해 메일 메시지를 보내는 화면 - 굵은 글씨는 연락처 그룹, 기본 글씨는 개별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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